KPGA투어, 올시즌 15개 대회 열릴 듯

2015-03-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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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개막전…한국오픈 9월에 열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4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올시즌 13개 투어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KPGA는 7월과 8월 사이 두 대회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어 올해 전체 대회 수는 15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대회가 성사될 경우 올 시즌 대회수는 지난해보다 1개, 총상금 규모는 91억원에서 1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은 4월23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의 몽베르CC에서 열린다.

2009년부터 6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후원하던 가구제작 전문업체 넵스는 올해는 남자 대회로 바꿔 6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여주의 360도CC에서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4억원)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바이네르오픈은 올해는 수도권으로 장소를 옮겨 6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제58회 KPGA선수권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상금 10억원을 내걸었고 매년 10월 열리던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은 프레지던츠컵 일정을 피해 9월10일로 시기를 옮겼다.

한편 올해에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선수의 대회 출전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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