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어제 이어 오늘(17일)도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발 황사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기 중부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서울과 그 외 경기도, 충북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나, 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지난달 홍진호가 미세먼지 주의 차 당부의 말을 전했던 적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마스크 인증샷까지 남겨 웃음을 자아내는군요. 오늘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홍진호처럼 마스크 착용 꼭 하셔야겠습니다.
사진 속에는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한 홍진호의 모습이 담겼다. 눈만 빼고 완전무장한 홍진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사진=홍진호SNS]
기상청은 “16일 오후 10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공기중 미세먼지 유입이 빨라지고 있어 야외활동 전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주의보[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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