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대표자회의

2015-03-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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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 녹색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공동대표와 대표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실천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올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비롯해, ▲기후변화 활동가인 그린리더 양성 ▲가정 온실가스 진단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산 ▲기후변화 교육홍보 ▲녹색생활 체험수기 공모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확산 보급시키기 위해 구성된 민관 파트너쉽 행태의 ‘저탄소사회 국민실천 네트워크’로 2012년 11월에 구성돼 녹색 실천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동으로 세종시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친환경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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