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공동대표와 대표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실천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올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비롯해, ▲기후변화 활동가인 그린리더 양성 ▲가정 온실가스 진단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산 ▲기후변화 교육홍보 ▲녹색생활 체험수기 공모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확산 보급시키기 위해 구성된 민관 파트너쉽 행태의 ‘저탄소사회 국민실천 네트워크’로 2012년 11월에 구성돼 녹색 실천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