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형 건축공사현장 안전 점검

2015-03-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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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 24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대형 건축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는 시공기술사와 구조기술사, 건축사로 구성된 건축위원회와 합동으로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은 아파트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현장 적정시공 ▲안전관리 실태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토지 안전성 등 공사현장 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예방 등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태곤 건축과장은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명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면서 “안전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없애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사현장을 지도 관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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