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핀테크 산업 육성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산업 발전과 정보보호를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관이다.
앞으로 기업은행의 세무 등 경영컨설팅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안 등 IT컨설팅이 결합한 핀테크 기업 대상 종합 컨설팅이 이뤄질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 노하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문역량을 합해 핀테크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