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2015-03-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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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16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협의회 회장인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회장을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장훈 본부장 등 회원사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경영자협의회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창원시 기업사랑과 정성수 과장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이상진 행정주사 및 우수회원사 4명에게 감사패 전달 및 회원사의 모범직원 9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서 경영자협의회의 2014년도 회계결산 및 2015년도 사업계획 승인과 더불어 한해동안 회원사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각종 지역행사 참여 및 지원, 유관기관 교류행사 강화 등 다양한 대외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경영자협의회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회장선임에 현 회장인 전서훈 회장을 1년 연임하기로 하였다.

경영자협의회 전서훈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때, 기계산업 제조업 중심인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기계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창원산단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영자협의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제조업 CEO 중심의 정보교류 활성화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활동전개로 지역경제와 입주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89개 회원사가 20년째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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