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성형 차선책과 이미지 개선책 사이…아무데나 해도 될까

2015-03-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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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바이오미클리닉]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필러가 뭐길래. 의료업계에 따르면 밋밋하고 볼륨감이 부족한 얼굴에 절개 없이도 볼륨감을 더하는 필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기간이 6개월~1년 정도의 필러 시술 외에도 최대 10년 이상 지속가능한 반영구 필러 '아테필'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필러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부위에 따른 필러 시술이 모두 다르다"며 "코필러의 경우 콧대나 코끝에 볼륨감을 주는 시술로, 전체적인 코 높이는 물론 매부리코나 비정상적인 코의 모양을 부분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밋밋하고 울퉁불퉁한 이마 라인도 필러 시술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매끈하고 볼륨감 있는 이마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뿐 아니라 시원한 인상까지 주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꺼진 볼로 고민하는 여성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며 팔자주름도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날렵한 턱선도 필러 시술을 통해 교정할 수 있어 20~50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라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필러 시술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 몇몇 요소를 변화시켜 전반적 인상을 개선한다"며 "기존 성형 수술의 부작용이나 부자연스러움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에게 차선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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