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러브스토리, 동료에서 부부로 "행복할 것 같아 결심"

2015-03-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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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 별 결혼]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힐링캠프'에 하하 별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화제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11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9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동료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별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나는 두려움이 많고, 자신감이 없고 부정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하하는 자신감이 넘치고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할 미래에 자신감이 있다는 게 여자한테는 정말 크더라. 널 너무 사랑해보다 본인 자체가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심과 생각이 분명한 사람이라서, 내가 이 사람이랑 살면 내가 행복해질 것 같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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