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종합건설은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창원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2층~지상25층 총 13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1103가구로 지어진다. 중흥종건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단지와 인접해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이 위치해 약 12만 여명의 관련 종사자 및 거주자들을 배후수요로 가지게 된다.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위치하여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5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웅동IC와 웅동터널이 2016년 개통 예정으로 김해 장유지역과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 웅천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향후 사업지 500m 내에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 및 휴식도 가능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개발호재와 직주근접의 장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남문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를 누리려는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남문지구의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