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4월 8일까지 창립 16주년 행사 전개…500개 생필품 반값 행사

2015-03-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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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대형 꽃 카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가 500개 신선식품 연중 상시 10~30% 가격인하와 별도로 오는 4월 8일까지 ‘창립 16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를 통해 주요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서도 대규모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한 몫 잡는 날’ △‘생필품 반값 대축제’ △‘대표 상품 및 브랜드 대전’ △‘봄 패션 브랜드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매주 ‘한 몫 잡는 날’ 행사에선 한우·잡곡 등 대표적인 아이템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고, 페리에 3종(500㎖) 각 1000원, 세계맥주 6개 9600원, 프링글스 2+1(개당 2000원) 행사 등 매주 주요 가공식품을 창립 특가에 제공하며 500개 핵심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혼수 가전 최대 50% 할인, 20대 우수 가정용품 브랜드 대전 등 비식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할인전을 마련했다.

4월 1일까지는 브랜드에 상관 없이 사용 중인 프라이팬과 냄비를 반납하고 테팔 제품 구매 때 7000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와 함께 브랜드 패션, PB 의류, 액세서리 등도 최대 50% 싸게 판다.

LG유플러스 입점 점포에서는 베가 스마트폰 No.6 500대를 한정해 34요금제 가입 때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하는 ‘공짜폰’ 행사도 마련했다.

비식품 전문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는 기존 마트에서 취급하지 않던 코렐 식기세트, 줄즈 유모차, 유아 완구 등을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가구·가전·명품·주얼리 등을 4대 신용카드(신한·KB·현대·하나)로 결제 때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 회사 김영성 빅시즌기획팀장은 “업의 본질에 충실한 전략으로 소비자와 대형마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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