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2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였다.
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와 절개사면, 노후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물을 중심으로 일제 조사를 벌인 후,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