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명동 쇼케이스 "여러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할 것"

2015-03-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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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16일 오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 발매 기념 거리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길거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는 민아가 솔로 데뷔 쇼케이스 무대가 열렸다. 이날 민아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 상의에 한뼘 팬츠를 입고 등장해 명동 일대를 마비시켰다.

민아는 "팬분들, 기자분들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솔로 앨범 소감을 밝혔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열창한 민아는 이날 낮 12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 앨범과 음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작곡,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선보인 '나도 여자예요'는 앨범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와 수록곡 '이상하다 참' '컬러플' 신곡 3곡과 인스트로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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