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쌤소나이트의 프리미엄 콜렉션 라인 '쌤소나이트 블랙라벨'이 유럽의 고급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모터스(Motus)' 콜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모터스'는 스페인어로 움직임을 뜻하는 단어로, 빠르고 매끄럽게 주행하는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매끈한 라인의 디자인에 붉은색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스포츠카의 분위기를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고품질 자재 사용 및 내구성 강화를 통해 속도가 빠르고 성능이 뛰어난 스포츠카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터치로 한 번에 튀어나오게 설계된 핸들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어떤 방향에서 쥐더라도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해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안전한 TSA 잠금장치도 모터스 캐리어의 특징. 사이즈는 21인치부터 29인치까지 총 3종이다.
브리프케이스와 랩톱 백팩 역시 캐리어와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 바디에 붉은색 포인트를 곳곳에 추가해 세련미를 더했다. 브리프케이스와 랩톱 백팩 모두 태블릿 등의 전자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내부 구획이 분할되어 있으며, 특히 브리프케이스에는 탈착식 어깨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모터스 콜렉션은 유럽 고급 스포츠카의 외관과 성능을 가방으로 집약시킨 일명 '레이싱 백'으로, 남다른 속도감과 안정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스포츠카 마니아층부터 시간관리가 핵심인 비즈니스맨, 기능성을 우선으로 따지는 여행객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