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5대 슈퍼푸드 '그릭요거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그리스까지 간 이영돈 PD가 직접 체험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이영돈 PD는 그릭요거트 실체를 찾기 위해 그리스로 향했다.
측정 결과에 이영돈 PD는 "몸이 건강한 편이라 콜레스테롤이나 간 수치에는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2주간 밤샘 촬영과 무리한 그리스 스케줄로 몸이 힘든 상태였는데 그릭요거트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장 속 유산균 결과는 달랐다. 시식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늘었다. 2주간 체험 결과에 만족한다. 장이 좋아졌다"며 만족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