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1박2일'에는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겨울연가'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강민경은 가발과 안경, 그리고 머플러를 착용한 채 '겨울연가' 속 배용준으로 변신한 김종민을 보고 "몰입이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라고 농담했다.
이어 '겨울연가'의 OST가 울려 퍼졌고, 두 사람은 '겨울연가' 속 한 장면을 연기했다. 김종민이 눈사람끼리 입을 맞춘 뒤 "진짜 부럽다"고 말하자, 강민경은 "그래?"라며 김종민 볼에 뽀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