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추진

2015-03-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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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지역특화산업인 기계ㆍ금속ㆍ자동차부품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2015년도 지역특화산업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부터 추진해온 본 사업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전담․운영하며, 16일부터 4월8일 18:00까지 접수된 신청과제에 대해 서류 및 PT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상품기획부터 제품디자인개발, 기구설계, 양산을 위한 시제품제작까지 총 개발비용의 75%, 과제별 최대 3,000만원 한도이다.

단, 제품디자인 개발이 완료되어 있는 기업의 경우 기구설계부터 금형제작까지 기업의 상황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기계ㆍ금속ㆍ자동차부품 관련 제조기업 중 공장가동중임을 증명 가능한 기업만이 참여가능하며,


공장등록증 미취득 기업의 경우 건축물관리대장의 용도(제조소 등)를 확인하거나 아파트형 공장 입주기업, 지역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국가에서 지정한 산업집적기반시설 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경우도 신청가능하나 PT심사 후 현장실사를 통해 관련 제조시설을 확인 후 선정한다.

인천시 비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또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3년 이내)으로 선정된 기업이거나 장애인기업, 여성기업의 경우 별도의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특화산업(기계,금속,자동차부품)과 디자인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R&D 뿐만 아니라 상품화 촉진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공고문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산학협력팀(☎032-450-1174) 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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