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교통개선방안 논의

2015-03-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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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주미희(비례대표) 의원이 최근 재건축 고잔연립8·9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최근 시 관계자들과 교통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이곳은 인근 단독주택지의 불법 주정차와 안산제일교회 주변으로 만성적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데다 재건축사업으로 조성 될 단지의 세대수 증가로 인한 교통 체증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주 의원은 지난 9일 주택과 관계자들과 도시계획기술사, 교통기술전문가와 함께 도로 기반시설 확충·주출입로 위치 변경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주변 지역에 끼치는 교통 영향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재건축 사업구역과 주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교통 개선 대책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잔연립8구역은 고잔2동의 올림픽타운연립, 코리아써키트사옥연립, 상진그린빌라 일대이고, 고잔연립9구역은 고잔2동의 라성연립 일대로서, 이 두 곳은 정비계획(안)수립, 주민설명회, 주민공람·공고,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현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한편 주 의원은 현재 안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도시 경관 공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계획과 관련한 심도 깊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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