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 했던 파리생제르망 다비드 루이스 “그냥 아주 행복하다”

2015-03-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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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스[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첼시FC 팬들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했다가 뒤늦게 사과를 한 파리생제르망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8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비드 루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행복하다. 그냥 아주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16강 2차전에서 다비드 루이스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40분 극적인 헤딩골로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다비드 루이스는 “경기 이른 시간부터 수적 열세를 안고 싸우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훌륭한 능력을 보였고 믿음이 있었다”며 승리의 비결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비드 루이스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나타냈다. 그는 “팬들의 응원도 멋졌다. 그들의 응원이 우리에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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