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청양군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매주 토, 일요일 열린다.
칠갑산 농민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한 상생의 장으로 지난 2012년 개장한 이래 지난해에는 1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 단속 및 리콜제를 실시하는 등 우수농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청정 청양 홍보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