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생활불편 신고도 스마트폰으로

2015-03-12 07:44
  • 글자크기 설정

- 스마트폰을 이용한 생활불편 신고 60% 넘어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민원접수 중 스마트폰 신고 건수가 60%를 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는 민원신고 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생활불편 사항을 목격한 그 자리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행 첫해인 2012년에는 전체 민원접수 4,280건 중 22%인 958건, 2013년에는 6,892건 중 34%인 2,347건, 2014년에는 12,989건 중 38.4%인 4,995건을 접수 처리해 매년 약 10%씩 스마트폰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2월 말 현재 스마트폰 민원접수가 전체 1,861건 중 1,120건인 60.18%로 나타나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고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민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민원으로 자동차 관련, 도로, 가로등, 현수막, 노상적치물 등이다.

불편사항은 즉시 내부 종합행정전산시스템인 새올의 상담민원에 접수되고, 이후 처리부서 배부 과정을 거쳐 신고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쉽게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며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