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의 반응을 상품으로 만들어 일반 기업에 판매한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소셜 데이터 회사 데이터시프트와 함께 출시한 '토픽 데이터'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게시한 제품 이용 후기등을 취합, 분석한 정보다. 이를 구입한 기업들은 본인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물론, 고객들의 니즈와 잠재고객 층 파악까지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토픽 데이터의 개별 정보가 아닌 종합적으로 분석된 정보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는 보장된다.관련기사트위터, 중국 본토 진출 노린 행보? 홍콩에 사무소 개설 그리스, 독일에 2차대전 배상요구 2년 만에 재추진… 獨 “법적 해결 끝났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SN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