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인경)는 한국분재조합(회장 박유재)과 11일 대전광역시 한국분재조합에서 분재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분재모델을 개발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및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별히 두 기관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분재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련된 전시 판매 및 행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서 3월 12일 개장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나무시장(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 화훼단지 내)에 조림용 묘목, 조경수, 과실수 등 판매하는 것과 더불어 한국분재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박유재 분재조합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분재산업의 숙원인 분재문화의 저변확대와 판매를 위한 유통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구축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