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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11/20150311100854188600.jpg)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 벨벳(Red Velvet)'이 5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레드 벨벳은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하며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한다. 이같은 변화를 통해 레드 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레드 벨벳은 컴백 발표와 함께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등을 통해 새 멤버 예리를 비롯,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금일 3명 멤버를 시작으로 새로운 변신을 담은 다양한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8월 데뷔한 레드 벨벳은 첫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10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 Natural’로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까지 선사한 바 있다. 각 멤버 각각의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 약 4개월 만에 2014년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그룹인 만큼, 첫 앨범 역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