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해 11월 전 세계 14개국 5600명을 대상으로 해외한류실태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17.2%가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K팝'을 꼽았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 '한식'(10.5%), 3위에는 'IT 첨단'(10.4%)이 올랐다. 이어 '음악'(36.4%), '패션'(35.3%), '영화'(29.7%), '드라마'(28.2%), '게임'(26.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역시 아이돌은 대단해",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자랑스럽다",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IT 첨단을 이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