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태준, "웹툰 작가로 한 달 인센티브만 1000만원"

2015-03-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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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영상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과 기안84가 웹툰 수입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 박태준과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부부가 출연했다.

웹툰으로 얻은 수입에 대한 질문에 기안84는 “‘패션왕’을 2년 연재해 30평 아파트 전세 얻고 어머니 차 한 대 사드렸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조회수가 높으면 광고 수익이 발생하는데 포털사이트랑 광고 수익을 나눴다. 한 달에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들어왔다”면서도 “근데 광고효과가 미미해서 이제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외모지상주의’ 작가인 박태준은 연매출 300억의 쇼핑몰 CEO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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