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Mnet ‘댄싱9’ 시즌3 MC 확정 '3년 연속 진행'

2015-03-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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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의 MC로 확정됐다.

오상진은 내달 3일 밤 11시 첫방송하는 Mnet ‘댄싱’ 시즌3에서 MC를 맡아 3시즌 연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은 “올해 시즌3가 지난 시즌 1, 2에 출연했던 레드윙즈, 블루아이 정예멤버들의 맞대결로 꾸며지는 만큼, 지난 시즌 1, 2를 모두 함께하며 그 어떤 MC보다 댄서나 춤에 대한 이해가 높은 오상진을 MC로 섭외하게 됐다”며 “그간 다양한 방송활동과 수많은 생방송 진행을 맡아온 오상진이 ‘댄싱9’ 시즌3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경연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오상진은 Mnet을 통해 “3년 연속 ‘댄싱9’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시즌3에서는 그 동안 ‘댄싱9’을 진행하며 다져온 내공을 100% 발휘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net ‘댄싱9’ 시즌3에서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발탁된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 10인의 정예멤버들이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레드윙즈’에 하휘동, 최수진, ‘블루아이’에 김설진, 박인수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스터들 역시 각자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마스터들로 구성됐다. ‘레드윙즈’에는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가, ‘블루아이’에는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이 마스터로 합류하며 더욱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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