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오는 4월 10일(금)까지 ‘2015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등의 기술 기반 서비스 부문이며, 예비 창업자 또는 2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초기 창업 자금과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5월 4일(월)부터 1년간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 개발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 단계까지의 육성(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네오플라이는 이외에도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참가자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네오플라이의 ‘2015 스타트업’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eop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플라이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하고 있으며, 네오플라이센터에는 현재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여행/사진, 광고플랫폼, 교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비스를 시작한 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