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르신 1600명에게 일자리 제공

2015-03-10 11: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1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과 환경지킴이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29개 사업에 1600명의 일자리를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근로능력이 있으며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국민기초수급자나 다른 정부부처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이번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9개 기관에 참여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노인보건장애인과(044-300-3815)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