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친환경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사진=중국 신경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각 지역 공장에서 운행 중인 셔틀버스를 친환경 천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중국 신경보(新京報)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톈진(天津)·쑤저우(蘇州)·후이저우(惠州) 등 중국 각지 법인 공장에서 모두 800여대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이를 천연가스(CNG) 버스와 순수 전기버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 쑤저우 반도체 공장에서는 이미 4대 순수 전기버스와 2대 CNG 버스가 운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삼성 관계자는 “친환경 버스를 도입해 중국 대기오염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애플 애플워치 공개 '감성' vs 삼성 기어S '기능', "심박 센서로 두근거림 전달"삼성 브랜드가치, 애플이어 세계 2위…90조원 육박 #중국 #중국삼성 #친환경 버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