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맥북 4월 10일 출시, 가격은 145만원부터 “얇아지고 오래가고”…맥북 4월 10일 출시, 가격은 145만원부터 “얇아지고 오래가고”
애플이 9일 곧 출시될 맥북의 성능과 가격을 공개했다.
새 맥북의 가장 큰 특징은 두께가 최대 1.31㎝로 11인치 맥북에어보다 24% 얇아졌고 무게도 0.92㎏으로 약 0.16g 가볍다. 실버 컬러에 그레이와 골드 컬러도 추가됐다.
키보드 두께도 40% 더 얇아지고 키캡은 기존보다 17% 더 커져 정확성을 높였다다.
새 맥북의 디스플레이는 12인치, 330만 픽셀, 해상도는 2030*1440다.
디스플레이 두께도 가장 얇은 0.8㎜로 에너지는 30% 절감되지만 밝기는 유지된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기기가 작아졌지만 배터리 성능은 계단식 케이스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용해 1회 충전 시 9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256GB SSD와 듀얼코어M 1.1GHz가 적용된 기본 모델의 판매가격은 1299달러, 512GB SSD와 듀얼코어 M 1.2GHz가 적용된 모델은 1599달러로 판매된다.
13인치 맥북프로에는 포스터치 트랙패드 기능을 추가하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며 플래시 메모리도 두배 향상되는데다 10시간 구동 가능하다.
새 맥북은 4월10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