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플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 매니아 조차 '애플워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용시간이 18시간이라는 놀라운 혁신" "애플워치는 개망작. 기존 스마트워치와의 차별성이 눈에 띄지 않는다" "난 아직도 애플 워치가 왜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전자파까지 감수하고 손목에 차는데 18시간 배터리는 좀 너무하잖아" "애플워치 18시간. 안드로이드 웨어 베터리 짧다고 욕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애플워치 사고 싶은 맘이 전혀 안든다. 가격이 후덜덜" 등 반응을 보였다.
또한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하루 정도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량이 많을 경우 5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에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