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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맨유 아스날,1-2..웨인 루니 동점골 불구 실수로 웰벡에 결승골 내줘[사진=fa컵 맨유 아스날,1-2..웨인 루니 동점골 불구 실수로 웰벡에 결승골 내줘]
아스날은 10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FA컵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맨유서 아스날로 이적한 웰벡은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선제골은 아스날에서 나왔다.
전반 25분 아스날의 나초 몬레알이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4분 뒤 맨유의 웨인 루니가 문전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에 팽팽한 접전이 계속됐지만 맨유 측의 어이없는 실수로 결승골이 나왔다.
후반 16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백패스를 했고 이를 웰벡이 가로채 골로 이어졌다.
맨유는 추격의지를 불태우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후반 32분 디 마리아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사실상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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