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새마을회(회장 채희군)는  지난 6일 군내면 새마을회관에서 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부녀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섭 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그리고 새마을 회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1984년에 설립되어 제14대 최영주 회장에 이어 올해 제15대 채희군 회장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체이다.

지난 2년간 포천시새마을회를 이끌어온 제14대 최영주 회장을 비롯하여 구인서 지도자 협의회장, 김정숙 부녀회장은 ‘뉴 새마을운동’이라는 새로운 가치 아래 사랑과 나눔의 이웃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전개한 「헌 옷 모으기 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등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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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하는 제15대 채희군 회장 및 양윤호 지도자 협의회장, 차용숙 부녀회장은 지난달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되어 포천시새마을회원들의 두터운 신의와 기대를 바탕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선대 새마을 회장님께서 이루신 포천시새마을회의 역량을 디딤돌 삼아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