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구혜선과 안재현의 수술실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쉴 틈 없이 제작진과 상의하고, 의료 자문의 설명을 들으며 도구 작동 과정을 뚫어지게 들여다보는 진지함과 성실함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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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역시 선후배 연기자들과 대사와 동작을 맞추며 촬영장 전반을 체크하는 모습이 눈에띈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수술 집도신은 대부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의 ‘블러드’세트장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학병원을 오가며 촬영된다. 수술신 촬영은 오랜 시간 수술대에 선 자세로 수술기구 작동법을 배우고 손동작을 익히느라 보통 12시간을 넘기기 일고 고된 촬영이라고 한다.
안재현과 구혜선이 출연하는 ‘블러드’ 7화는 9일 10시에 방영한다.
▶힐링캠프 김상경
배우 김상경이 ‘힐링캠프’에서 가족 이야기를 공개한다.
9일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상경이 출연해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 결혼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앞서 김상경은 “아내는 나를 떨리게 한 첫 여자”라고 밝히며 만난 지 이틀 만에 청혼하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C 김제동은 “(치과의사인) 아내 직업을 보고 결혼하신거냐”라고 물었고, 김상경은 “아내가 결혼을 하고 일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상경은 결혼식 때문에 아버지에게 심한 욕을 먹고 급기야 결혼식 날짜를 변경해야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힐링캠프 김상경 편은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씨스타 소유의 냉장고 음식으로 셰프 최현석과 샘킴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현석과 샘킴이 ‘매운 야식’ 요리로 대결한다.
셰프 최현석과 샘킴은 흥미진진한 ‘요리대결’을 통해 보는 사람의 기대를 자아냈다.
평소 소유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즐겨봤다고 밝혔다. 셰프들의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매운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고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편은 9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방영한다.
▶비정상회담 윤도현 오춘기
‘비정상회담’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춘기’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오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도현은 “배철수 선배님이 해 준 얘기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윤도현은 “죽을 때까지 무언가 계속 도모하고 살 수 있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는 배철수 선배님의 조언을 듣고 큰 힘이 됐다“고 밝히며 자신만의 오춘기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삼십대 중반인데 사춘기로 방황한다’는 직장인의 고민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현상이며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30대 중반이라면 본인과 안 맞는 환경 등 방황의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며 반박했다고 한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에서 방송된다.
▶하수빈 최근
90년대 청순의 대명사 하수빈(42)의 최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가수 하수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는데, ‘노노노노노’를 부르던 90년대 청초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외모였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지와 더불어 90년대 ‘청순가련 가수’ 쌍두마차로 불렸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지인과의 인터뷰에서는 “브라질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등 F&B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었다.
▶검은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호흡을 맞춘다.
9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 김윤석과 강동원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5일 대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전우치’(2009)에 이어 다시 한번 만났다.
‘타짜’의 아귀, ‘추격자’의 엄중호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김윤석은 김신부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원은 김신부와 함께 의식을 준비해 나가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최부제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연출은 ‘12번째 보조사제’로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이 맡았다.
▶삼둥이 어묵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와 배우 송일국이 어묵 ‘먹방’을 선보였다. .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봄이 오는 소리’편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우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시장 나들이를 했다. 삼둥이는 시장에 가기 앞서 먹고 싶은 것으로 어묵을 꼽았다. 삼둥이와 배우 송일국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오뎅’이냐 ‘어묵’이냐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어묵 먹기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어 그는 “삼둥이와 함께 넷이서 열 다섯개는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어야 겠다”면서 이상한 계산법을 내세우며 어묵을 한 개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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