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위시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폐목재를 재활용 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아이디어가 주목받고 있다.
9일 목공 전문 기업 위시스는 나무상자나 폐판넬 등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제작하는 리싸이클링 아이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이벤트는 나무상자 3개와 나무판넬 3개를 활용해 일반 사용자가 필요한 제품에 대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그 중 독창성과 실용성을 가진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까지 포함시켰다. 완성된 제품은 아이디어 선정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위시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 생활에서도 리싸이클링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이번 이벤트는 위시스 블로그(blog.naver.com/wisys_)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wisys)에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