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WCC 21 총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이기우 총장은 홍순직 전임 회장의 후임으로 새로운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직에는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 김필구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이 선출됐다.

이기우인천재능대총장[사진제공=인천 재능대]
이기우 신임회장은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orld Class College)는 정부에서 선택과 집중의 모델로 보고 있기에 재정 지원 등 모든 필요한 부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문대학이 좋은 환경에서 발전하는데 있어 WCC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5월 19~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과 관련, WCC 21 성과발표회 우수사례 전시와 발표를 성사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재능대는 2013년 WCC 선정으로 한국 최고의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명예를 갖게 되었고, 재정적인 인센티브로 매년 약 10억원의 교육역량강화사업비를 추가 지원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Ⅱ영역)에도 선정되어 수도권 최고의 대학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