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마을 진입로 공사 등 건설사업 153건 143억 6천만에 대한 설계를 모두 마치고 토지보상 및 민원사항이 있는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조기발주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마을 진입로와 안길, 농로정비 등 사업이 발주 되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번 조기사업 시행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월까지 3개반 22명으로 편성된 공무원 합동 설계단을 운영하여, 도로, 하천, 농업기반 등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에 설계를 마쳤으며 설계단 운영으로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