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올해 석유화학·태양광 실적 개선 전망 [유진투자증권]

2015-03-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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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9일 한화케미칼이 올해 석유화학과 태양광 부문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7%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곽진희 연구원은 "올해 한화케미칼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한화케미칼의 삼성토탈, 삼성종합화학 인수가 승인돼 향후 석유화학과 태양광을 주력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마련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태양광업체 중 최선호주인 한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한다"며 "태양광 사업에서 안정적인 다운스트림 포트폴리오가 마련됐고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 사업 확대가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또 석유화학, 유통, 가공부문의 실적도 견조할 것"이라며 "과거 10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최하단 시점을 제외한 평균값인 0.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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