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봄철 화재예방 대책 마련

2015-03-09 09:1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봄철 대형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소방본부는 신학기를 맞아 학원과 도서관 등 방과 후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건설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주거용 컨테이너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문화재 시설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과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화기취급과 같은 화재위험요인과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화재와 해빙기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예방점검과 감시 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