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김수영보다 먼저 25kg 감량한 유민상의 다이어트 노하우는?

2015-03-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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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유민상[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동안 36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유민상의 다이어트 노하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유민상이 출연, "최근 3개월 동안 25kg 감량했다. 초등학생 여자 한 명이 몸에서 나간 것"이라며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몸을 드러냈다.

유민상은 다이어트 노하우를 묻자, "기본적인 것을 했다. 적게 먹고 운동했다. 살면서 이런 걸 안 하고 살았더니 조금만 해도 바로 살이 빠지더라. 몸무게가 후진한 적은 없었는데"라며 "전 운동도 제가 하고 싶은 운동을 했다. 평소 농구를 좋아해 농구를 많이 했고 동네도 많이 걸었다. 또 절대 야식을 안 먹었다. 치킨, 피자, 햄버거를 딱 끊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수영 유민상, 대박이다", "김수영 유민상, 진짜 인간승리네", "김수영 유민상, 정말 많이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몸무게를 측정했다. 그는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는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개그맨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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