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여배우 왕페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드라마 촬영 중인 윤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아의 첫 중국 TV 출연 작품인 '무신 조자룡'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윤아는 드라마 여주인공 하후 경이의 모습이다. 금박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의상에 긴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해 중국의 옛 여인으로 변신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삼국지연의' 등장 인물인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기를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