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무관[사진 제공 = K-wate]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정부가 횡성댐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9일부터 용수를 26% 감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20일 우기 전까지 물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횡성댐에 대해 선제적인 용수비축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두 번째 대응단계인 '주의단계'에 돌입했다. 국토부는 용수공급량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물 관리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중기부, 소상공인도 장마 피해 지원금 최대 700만원 선지급역대급 장마여파... 수박값 3만원 돌파 #국토부 #장마 #횡성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