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마당·南 MZ세대 만난다…통일부, 북한인권 상호대화 개최

2024-07-24 18:1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북한의 장마당 세대와 남한 MZ세대 간의 상호 소통에 중점을 둔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올해 총 4회 계획된 '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는 작은연주회, 퀴즈배틀, 로고 공모전 등의 토크콘서트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1차 대화는 '장마당 세대와 MZ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클래식, 북한인권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 글자크기 설정

작은연주회·퀴즈배틀 등 올해 총 4회 진행 예정

사진통일부
제1차 북한인권 상호대화 포스터 [사진=통일부]
북한의 장마당 세대와 남한 MZ세대 간의 상호 소통에 중점을 둔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통일부는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1차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총 4회 계획된 '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는 작은연주회, 퀴즈배틀, 로고 공모전 등의 토크콘서트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1차 대화는 '장마당 세대와 MZ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클래식, 북한인권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탈북한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2014년 탈북한 황상혁 피아니스트가 참석해 음악가의 꿈을 키워갔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채송아 첼리스트, 한예진 바이올리니스트도 함께 연주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북한의 암울한 현실을 중첩시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북한 인권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영역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