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마당 세대와 남한 MZ세대 간의 상호 소통에 중점을 둔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통일부는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1차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총 4회 계획된 '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는 작은연주회, 퀴즈배틀, 로고 공모전 등의 토크콘서트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1차 대화는 '장마당 세대와 MZ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클래식, 북한인권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탈북한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2014년 탈북한 황상혁 피아니스트가 참석해 음악가의 꿈을 키워갔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채송아 첼리스트, 한예진 바이올리니스트도 함께 연주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북한의 암울한 현실을 중첩시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북한 인권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영역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1차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총 4회 계획된 '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는 작은연주회, 퀴즈배틀, 로고 공모전 등의 토크콘서트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1차 대화는 '장마당 세대와 MZ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클래식, 북한인권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탈북한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2014년 탈북한 황상혁 피아니스트가 참석해 음악가의 꿈을 키워갔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채송아 첼리스트, 한예진 바이올리니스트도 함께 연주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북한의 암울한 현실을 중첩시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북한 인권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영역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