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

2015-03-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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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절개지, 기초옹벽 등 중점 점검

[사진=대전국토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6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인 도로건설현장 절개지, 기초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왕로 청장은 지난 5일 충북 영동에 위치한 심천검문소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하는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국도4호선 영동~추풍령 1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의 절개지 등을 직접 점검한 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국토청 간부들도 재난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 절개지 및 기초옹벽 등을 점검하고, 관내 건설현장(도로 35개소, 하천 10개소)에서 재해 취약지구, 공사 우회도로 안전시설물 등을 자체 점검했다.

아울러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관내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해빙기를 맞아 기관장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용도로를 비롯한 국가하천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로이용객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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