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한국과 카타르가 양국 외교관 연수기관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알 아티야 카타르 외교장관은 중동 순방차 카타르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국립외교원과 카타르 외교연수원 간 외교관 훈련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 연수기관은 외교관 훈련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양측 외교관 및 전문가의 강연 등 지원을 서로 제공하게 됐다. 또 상대방 국가가 주최하는 교육과정 및 세미나에 참여 기회를 갖게 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1조원대 성과' 거둔 경제사절단 격려한-카타르 교육협력 양해각서 체결 #외교관 #외교부 #외교연수원 #카타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