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전인화, "집으로 들어와라" 하연수 며느리로 인정

2015-03-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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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설의 마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전설의 마녀’ 전인화가 하연수를 며느리로 맞아들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와 서미오(하연수)가 차앵란(전인화)를 찾아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도진과 서미오는 차앵란이 밥도 못 먹고 지낸다는 소식에 조용히 들어가 음식을 해 놓고 나오려했다. 그때 차앵란이 나와서 “너희들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마도진이 “엄마가 밥도 못 드신다고 해서 미오가 밥해드린다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서미오는 “조용히 밥만 해 놓고 나가려고 했어요.”라며 겁먹은 얼굴을 한다.

마도진은 “엄마 이거 미오가 모델료 받아서 선물하는 거야”라며 핸드백을 내밀었고, 서미오는 “첫 월급타면 부모님 속옷 사드린다고 해서.....속옷은 어머니의 정식 며느리가 되면 사 드릴 게요”라고 말하고 인사를 하고 나오려한다.

그때 차앵란이 “도진아, 집으로 들어와라. 너희들이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 손주 광땡이가 보고 싶어서 그런다”라고 했다. 그 후 심복녀의 집에 찾아와 “며느리 데리러 왔다”며 며느리로 정식으로 인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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