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3월 6일 충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는 일선 15개 경찰서 청문감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당당한 청렴경찰 구현을 위한 청문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양제 청장은 직장 내 청렴교육 강사로 활동한 보령서 경장 권이옥 등 청렴문화 조성에 힘쓴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범죄피해자의 어려운 삶을 그린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이제는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이 발 벗고 나서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 것에 공감대도 형성하였다.
이에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상처받은 범죄 피해자를 보듬을 수 있는 세심한 업무처리와 각자가 직장에서 빛과 소금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청렴한 충남경찰을 선도하는데 노력해달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주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감동을 주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