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지난 1974년 지방문화재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된 전북 김제시 월촌면 입석줄다리기 행사는 남자와 여자 두 편으로 나눠 여자편이 이기면 풍년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대지에 안녕을 고하고 풍년을 염원하는 조상들의 이상이 담긴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사진은 정월대보름인 지난 5일 열린 입석마을 줄다리기 행사 장면 [사진=김제시 제공] 관련기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명대 서화 특별전 개최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수험생 위한 예술 강연 프로그램 준비 #문화재 #정월대보름 #줄다리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