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은 행정 및 민원처리 보조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민원인과 잦은 접촉이 이루어져서 복장, 근무태도와 관련해 민원사항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구는 오는 23∼24일 양일에 걸쳐 행정지원과를 비롯, 구청 내 부서에 대해 복무점검을 실시하고, 25∼31일까지는 상록구 관내 동 주민센터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순동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복무점검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무요원이 조금 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