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야간 현장탐방 영농교실」본격 운영

2015-03-06 07:41
  • 글자크기 설정

- 10일(화) 상당구 남일면 시작, 매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목요일 진행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영농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영농기술을 상담하고 교육하는 '야간 현장탐방 영농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야간 현장탐방 영농교실'은 농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읍· 면 지역을 찾아 마을별 주요 재배작물 기술을 교육하고 신품종·신기술에 대해 지도하는 사업이다.

또한, 수확 및 저장 가공 등에 대한 컨설팅과 포장 및 유통, 경영 기법 능력 배양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께에 해당 마을회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일(화) 남일면 가산리 마을회관에서 첫 시행으로 여기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벼, 옥수수, 고추 재배기술과 유용미생물 사용 등에 대한 교육을 좌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대다수 오지마을은 농사기술과 신품종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어 농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오지마을 농가들의 경영을 돕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야간현장탐방 영농교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